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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24일 사랑나눔 헌혈 행사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도시철공사는 24일 월평동 본사와 판암동 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2006년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 오면서 지역 공기업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2회씩 헌혈행사를 진행해온 공사는 650여명이 넘는 직원이 참여했다. 5명의 직원이 100회 헌혈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작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300여장의 헌혈 증서를 기부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에는 혈액관리본부로부터 '생명 나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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