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가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출생 100일을 맞이한 아기의 가정에 축하 떡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출생 100일을 맞이한 아기의 가정에 축하 떡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출생 100일을 맞이한 아기의 가정에 축하 떡을 전달했다.

이날 떡은 쌍용동 소재의 '가야떡'에서 후원했으며, 당일 아침 갓 지은 떡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아이의 가정에 방문해 100일을 축하해주며 전달했다.

떡을 전달받은 어머니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다보니 생활에 여유가 없어 아이에게 백일 떡을 해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100일도 축하해주시고 떡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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