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영동군 난계볼링장에서 열려 250여명이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졌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제21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영동군 난계볼링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충북도볼링협회와 영동군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영동군 등이 후원한 이 대회는 25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기장의 이상유무를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행사종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주민 체육복지와 건강 증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의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건강한 땀방울을 흘릴 수 있도록 체육복지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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