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참석 친교시간… 장학금도 전달

한주환(좌) 서원대 동문교사 대표와 손석민 총장이 25일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장학증서를 전달 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는 개교 50주년 기념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 행사'를 25일 목민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원한마음 동문교사 홈커밍데이'는 서원대 동문교사들의 친교와 대학·동문교사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과 한주환(산남중학교 교장) 동문교사 대표, 대학 보직교수, 동문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동문교사 관리자 모임인 서관회는 모교의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금 4백만원을 기탁햇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교사님들의 모교사랑에 항상 감사하다"면서 "모교에 대한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 출신 현직교사는 약 3천600여명으로 2018년 교원임용고시에서 13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는 매년 동문교사를 초청해 '동문교사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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