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과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연계할인을 진행한다.

26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폭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8 전국국제수묵비엔날레'의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입장료가 할인된다.

할인은 성인권 2천원, 청소년권과 어린이권은 각각 1천원씩 적용된다.

또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입장권 소지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시 성인은 2천원 할인되며 청소년·어린이·영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21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람의 마음을 바로 가리키면 그곳에 깨달음이 있다'는 의미의 직지 본뜻을 주목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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