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7일 대전노동청으로부터 정부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 받았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7일 대전노동청으로부터 정부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수 받았다.

노사협의회,노사공동청렴강화위원회등 지속적인 노사대화 채널을 운영해온 공사는 설립 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해오면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 열린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에는 공사를 비롯하여 대전시설관리공단, 한국중부발전 등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내 7개 업체 노사대표 등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는"공사는 가정 양립제도 운영으로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며 "파트너십의 노사관계가 공사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이번 수상은 현장 직원들을 대표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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