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추석 SRT 경부선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시민들이 추석열차표 예매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17.09.05. / 뉴시스
2017년 추석 SRT 경부선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시민들이 추석열차표 예매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17.09.05. / 뉴시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이 추석을 맞이해 28~29일 이틀간 열차예매권을 판매한다.

예매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29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 등에서 판매한다.

모바일 예매는 웹브라우저로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야 가능하다. '코레일 톡' 앱(App)으로는 예매가 불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예매 가능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1시간 늦춘다. 지정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오전 9~11시 2시간 동안 예매가 진행된다.

기타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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