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훈 청주교도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하영훈(50) 청주교도소장이 27일 취임했다.

하영훈 청주교도소장은 "교정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 인권보호에 책임을 다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주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출신인 하 소장은 1990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2014년 서기관 승진했다. 그는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공주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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