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5급, 6급이하 승진 내정 발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신동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됐다. 정동열 안전정책과장과 유오재 농업정책과장은 각각 4급(서기관)으로 승진됐다.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8월 조직개편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급 이하 56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7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승진 내정자 결정은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

특히 3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6급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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