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5~6편 상영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9월부터는 금산에서도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금산군은 작은영화관 금산시네마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상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옛 전통시장에 위치한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 22일부터 매일(월요일 휴관) 6회씩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동안 시설 및 기기, 관람객 불편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환경개선을 거쳐 전문업체와 협약도 맺었다.

1일부터 상영하는 영화는 최신 개봉작인 상류사회, 서치, 피쉬 프렌즈: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등 3편이다.

기존 상영작인 신과 함께2, 공작, 목격자, 몬스터호텔3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하루 상영 횟수는 10~12회이며 관람료는 2D(일반) 6천원, 3D영화 8천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수준이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시네마(041-751-766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geumsancinem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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