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하, 민간위원장 류창현)는 28일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과 복지지킴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 찾고 같이 돕는 ‘우리는 생거진천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생거진천 복지지킴이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신속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복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복지지킴이들은 선서에서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소외 이웃의 든든한 행복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류창현 민간위원장은 “오늘 복지 실무자 위주로 구성된 지킴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 강화와 더 나은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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