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선정, 초기 사업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고 지역의 우수한 창업선도대학을 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사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한국교통대가 충북지역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29일부터 3일 간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일반분야 선정기업의 1차 사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올해로 4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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