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문수)은 30일 오전 대학본부 u-Edu Center에서 전담 특허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특허법인 남앤드남(대표 남상선), 아이퍼스(대표 김문종), KLP(대표 김종선), 충현(대표 김성수) 등 4개 법률사무소 대표 및 변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통대학교는 앞으로 2년 간 전략적 특허출원 및 우수기술 발굴 등 기술상담은 물론,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한 업무를 협력 받게 되며 대학보유 특허 기술이전 수요처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발굴 등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발명자 컨설팅을 통해 강한 특허를 발굴하고 대학보유 무형자산의 기술수요처 발굴을 통해 기술이전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전담특허사무소 4개 소가 재계약을 통해 업무협약이 진행되는 만큼, 안정화된 업무시스템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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