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원에 국내 대표 조경학과 5인 참여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가 3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의 작가 정원 설치에 국내 대표 조경학과 대학교수 5인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가 30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의 작가 정원 설치에 국내 대표 조경학과 대학교수 5인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작가 정원 전시는 정원 전문가의 수준 높은 창작 활동으로 품격 있는 공원 경관 연출과 축제분위기 선도를 위해 추진되는 정원 전시전이다.

참여 교수로는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이주영 한경대학교 교수, 홍광표 동국대학교 교수가 있고,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작가정원은 9월 중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연꽃습지원에 약 60㎡ 규모의 정원 5곳이 설치되며 행사기간에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불어 가드닝 페스티벌이 고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안식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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