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제 22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주시 문화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 '충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 9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제 1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을 상대로 충주라이트월드 운영 현황과 향후 관리계획, 자영업자 지원 대책,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등 모두 3건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인 뒤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 실시 후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된다.

이어, 4일부터 2일 간 상임위원회별 제 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후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경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제22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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