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0일과 31일에 걸쳐 음성군 중남부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과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를 지시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30일과 31일에 걸쳐 음성군 중남부지역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과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를 지시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음성군 중남부지역(음성, 소이, 원남)에 이틀간 평균 82mm이상의 호우가 내렸으며 특히, 원남면 지역의 경우 이틀간 116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하천 및 세천 호안시설 유실 등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조병옥 군수는 31일 중남부 일대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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