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31일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구성한 '청렴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 대전교육청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교육청은 31일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구성한 '청렴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학교운영위원과 운동부 학부모, 급식 및 공사계약 종사자 등 각 분야 정책고객 20명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외부 정책고객과 소통창구를 확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반부패 청렴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하고 추진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부패 유발요인 사전 차단 및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선을 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청렴서포터즈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겠다"며 "고충민원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청렴한 자세로 처리, 우리교육청이 올 청렴도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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