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은 1일 2018년도 제3회 전국 효문화 콘텐츠(만화,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전국민이 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님과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총 102건 중 35점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대전시장상)은 박광열(생) 등 2명,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은 정세린 (금강산 지게효자) 등 4명, 우수상(이하 대전효문화진흥원장상), 장려상 및 특별상은 김다윤(호랑이 형님) 등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현재 대전효문화진흥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 분기별 공모전을 실시해 효문화를 확산하고 효문화 진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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