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수·조병식)는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방문상담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일 운천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가정은 저소득 부부노인으로 갑작스러운 폭우로 쌀쌀한 날씨로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세대였다.

조병식 민간위원장은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강화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