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교장 윤웅장)은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심성순화 향상을 위해 지난 31일 극단 꿈뜨리(대표 김은진) 초청, 교내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주 미평중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교장 윤웅장)은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심성순화 향상을 위해 지난 31일 극단 꿈뜨리(대표 김은진) 초청, 교내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임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극단 꿈뜨리 초청(대표 김은진) '내 마음의 힐링' 주제 하에 과거의 남아 있던 상처 및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되는 과정을 마임 드라마로 표현 한 공연이다. 윤웅장 교장은 "앞으로도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심성 순화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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