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및 20곳 현장방문 실시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홍성군의회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3일은 개회식과 의사일정 및 회기결정의 건 등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1건, 집행부 발의 20건 등 총 2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4~6일까지 3일간은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20곳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해 대안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군정의 파트너로서 홍성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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