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농협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역사 속 충북문화'를 주제로 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농협 충북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일 국립청주박물관 학예실장의 ▶직지, 법주사 팔상전 등 충북 주요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우수성 ▶청주 읍성의 발달 과정 ▶시대별 주요 문화재 특징과 변화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농업인을 비롯하여 늘 지역사회와 동고동락 해왔다"며 "이번 역사 특강을 계기로 충북농협 직원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런 역사를 바로 알게 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커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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