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천안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4차 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 코리아텍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은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천안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4차 산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5일 청룡초등학교, 7일 직산초등학교, 10일 일봉초등학교, 12일 성성초등학교, 14일 병천초등학교, 18일 목천초등학교, 21일 안서초등학교, 10월 5일 삼은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100~150명의 4~6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강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화재 안전교육) ▶드론 시뮬레이션 및 드론 조종 체험 ▶3D 프린터 및 3D 펜 체험 등이다.

코리아텍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017년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왔으며, LINC+사업단 이규만 단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학인재 양성의 메카인 코리아텍의 자원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교육"이라며 "공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창업 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은 지난 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5년간 145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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