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유흥연 상무)은 4일 흥덕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임직원이 결혼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米10kg 140포를 기탁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흥덕구청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 저소득아동 교복비 후원, 지역경제 살리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유흥연 상무는 "임직원 결혼식에 축하화환 대신 축하米로 축하를 해주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행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의미 있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