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업설명회…1년간 바우처로 필요 서비스 이용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일 수출의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18년도 2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충북도내 4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선정사를 대상으로 6일 오후 2시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준비인프라, 홍보·광고·마케팅 등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1년간 수출바우처가 제공돼 각자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당 최대 2천~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3개사가 선정됐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기반 확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해외마케팅 인력이나 수출준비가 부족한 초보기업들에게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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