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주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동부소방서-바르게살기청주시협의회 '119구급대원 폭행방지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4일 청주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동부소방서-바르게살기청주시협의회 '119구급대원 폭행방지 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 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는 4일 119구급대원 폭행방지상호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회단체 업무협약을 통한 구급대원 폭행방지 범 도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양 기관별 사업 운영 시 상호협력관계 유지 ▶긴급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호체계 구축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업무 협조 및 정보 교류에 필요한 지원 등이다.

신상수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은 청주동부소방서와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119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적극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협약 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