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배지희 作 '잠식 시리즈'

림배지희 작가는 무의식적 기억과 꿈의 기억 등 갖가지 편린, 논리적으로 수렴되지 않은 기억의 찌꺼기, 이성의 그늘에서 시작된다.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이란 것을 추적하며 혹은 확실하지 않은 이미지의 그늘을 쫓으며 화면 안에 구성해 내는 힘은 그녀의 드로잉과 회화력에서 빛을 발한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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