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후 주택 가구를 중심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 청주 내덕2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후 주택 가구를 중심으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한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했다.

내덕2동 맞춤형복지팀(팀장 김태웅)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년 폭우 피해가 있었던 가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해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폭우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 지속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김태웅 맞춤형복지팀장은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점검에 이어 폭우가 끝난 후 피해 여부 확인을 위한 가정방문 조사를 병행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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