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덕면 전용철·김금자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 예산군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고덕면 양금영농법인 대표인 전용철(48)·김금자(46)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9월 수상자에 선정됐다.

전용철씨 부부는 후계농업인으로서 27년동안 경종과 축산업의 복합영농에 종사하며 품질 좋은 쌀과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전씨 부부는 평소 영농일지 작성과 전산출하관리를 통해서 농업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각종 교육이수를 통해 한우사육기술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는 한국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 분과장과 충남한우연구회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고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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