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18년 3분기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정상혁 군수)가 7일 11시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은경찰서장, 제2201부대 3대대장, 보은군 안보정책자문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시청과 지역 안보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정상혁 통합방위협의회회의장은 "남북관계가 화해 분위기로 급변하였지만 북 군사도발의 위험성 등이 상존함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각 기관·단체의 유대강화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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