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 축구부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4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단양중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축구부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청주·제천·증평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양중 축구부는 우승을 차지해 오는 11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단양중은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민주시민 의식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축구부원들은 점심시간과 방과후 토요스포츠 시간을 활용해 '자율동아리' 형태로 연습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 이복필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로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