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가 지난 8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까지 매주 월, 금요일 주 2회씩 중년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뱃살(-), 건강(+) 운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지난 8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까지 매주 월, 금요일 주 2회씩 중년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뱃살(-), 건강(+) 운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원보건소는 출산, 가사, 육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신체활동 부족으로 중년 비만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비만율 감소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신나는 복싱교실, 근력강화 운동, 스트레칭, 1:1 맞춤형 헬스기구사용법 지도 등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체중조절을 위한 식사관리 및 개인별 맞춤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적 교육관리 및 12주 후 사후검사결과 건강 개선도를 보인 참가자에게 건강홍보물품세트 등 인센티브를 줘 더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김혜련 소장은 "이번 다이어트 복싱교실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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