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정보화마을 충북도지회 운영협의회'가 11일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회의실에서 충북도내 1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프로그램 관리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김연수 프로그램관리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연수 프로그램관리자는 2013년부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 재직하면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에 노력, 2018년 정보화마을 최우수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김연수 프로그램관리자는 "운영위원장님과 마을운영위원회를 보좌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도지사 표창를 수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로 전국에 320여개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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