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직지코리아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안형모)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사회봉사단체로서 '더불어 봉사' 정신으로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기간인 21일간 직지코리아 행사장 내 주차 안내 봉사를 하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충북)지구 안형모 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윤리에 따라 맡은 바 일에 충실히 하고 2018청주직지코리아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또한 조직위는 이날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이하 충북교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교총은 유·초·중·고·대학 현직 교원 약 8천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전문직교원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단체 관람과 홍보를 협조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각종 인쇄물과 홈페이지 등에 충북교총을 공식스폰서십으로 게재하고, 행사기간 동안 충북교총 회원에게 성인 2천원, 청소년·어린이 1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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