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사·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진. / 충북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18일까지 청주지역 저소득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와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저소득층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 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청주 거주 만 50세 미만의 저소득층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이다.

자격취득 후에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관련분야로의 학습자 취업 연계 및 매칭이 이뤄진다.

김건호 평생교육원장은 "청주지역 내 교육소외계층의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형 자격취득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거점대학의 사회공헌을 통한 열린 평생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long.cbnu.ac.kr) 또는 전화(☎043-261-2075~76)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