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접수

2017년 주거용 금상 남이면 가온누리.
2017년 주거용 금상 남이면 가온누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품격 있고 창조적인 도시·경관 향상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하고자 '2018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 공모전은 청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거용 금상으로 남이면 가온누리 주택단지, 비주거용 금상으로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 공공용 금상으로 오송읍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등 총 9점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 신청은 청주지역 내에 있는 모든 건축물(주거용, 비주거용, 공공용)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에서 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 작품설명서, 패널(가로 60㎝×세로 90㎝ 규격)이다. 신청작 중 청주시 경관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표창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2017년 비주거용 금상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
2017년 비주거용 금상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
2017년 공공용 금상 오송읍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2017년 공공용 금상 오송읍 글로벌코스메슈티컬센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