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정 40주년을 맞아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 문화 등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태안해안국립공원 옛 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편 및 방문, 이메일(swlim@knps.or.kr)을 통해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옛 모습을 기억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박승기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은 "123만 국민의 기적으로 일군 푸른 태안해안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담긴 옛 기록 찾기 공모를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