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13~14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3~14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유성구, 대전시교육청 등 6개 기관에서 공동 주최한다. 대학 및 공공기관 등 대전소재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기간 수자원공사의 주요 업무와 물관리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수력발전의 원리를 담은 모형수차 만들기 ▶수돗물 정수과정을 담은 흐린 물 정수실험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 재배, 아쿠아포닉스 실험 총 3개의 재미있는 물과학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와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수자원공사 강우규 인재개발원장은 "미래세대를 함께 키우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앞날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관리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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