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공무원 36팀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새내기공무원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렸다.

금산군은 신규공무원 36명의 올바른 공직적응을 위해 36팀의 멘토와 멘티을 맺어주고 서약서 낭독 및 금산군 배지 달아주기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약서를 낭독하고 금산군 배지를 달아주는 등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을 맺은 멘토는 앞으로 6개월 동안 1:1멘토링을 통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업무노하우 전수, 조직생활 적응, 애로사항 상담 등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문정우 군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 멘티 개개인이 성장하고, 조직은 소통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무교육에서는 선배공직자가 강사로 나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 돌아보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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