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원 37명이 참석해 신규 단원과 재위촉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상반기 주요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하반기 시행 예정인 행복키움지원단 세부사업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올 상반기 시행사업은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드림 찾아가는 야간상담', '안녕하세요? 행복콜서비스', '키다리아저씨 청소년 하복 교복비 지원', 'Have Your Dream 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있었다.

하반기 추진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친화 마을 조성 사업 꿈이 있는 마을 축제', '함께 찾아주세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일 실시하는 '추석맞이 우리동네 우렁각시 결연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이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만상 청룡동장은 "항상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에게 감사드리며 청룡동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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