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자살예방 담당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정민호 자살예방 담당자가 시민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의 공을 인정받아 12일 2018년 충청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정책토론회 기념식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충북도는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 자살예방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정민호 담당자는 자살시도자 응급개입 및 자살 고위험군(우울, 중독, 정신질환자) 집중관리, 생명마을 조성사업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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