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전공 류승열·오민하 학생 어탕국수·도리뱅뱅이 선봬

충청대 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 류승열(좌)·오민하 학생이 '2018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대학생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청대학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 학생들이 1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대학생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 류승열·오민하 학생은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 메뉴로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과 경연을 벌여 금상을 차지했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22회째다.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대학생라이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충주세계소방경기대회와 함께 열려 외국인 소방관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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