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허브센터서

'2018 충청북도 취업토크콘서트'가 11일 제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2018 충청북도 취업토크콘서트'가 11일 제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충북기업진흥원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9월 19일 오후 4시 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의 파트너인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취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토크 콘서트는 청년 문화공연과 함께 한범덕 청주시장이 직접 청년 취업 문제에 대해 청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해 보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유관기관인 녹색청주협의회, 청주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논의,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 30여 명을 선별 모집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검토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규옥 청주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 의견을 듣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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