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건설(주) 강광석 대표가 13일 직장운동경기부 성적 향상을 위해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씨케이건설(주) 강광석 대표가 1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직장운동경기부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강광석씨는 학산면 범화리가 고향으로 현재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씨케이건설(주), 최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이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대전 동구) 제2부총재를 맡고 있다.

이날 강광석 대표는 "고향인 영동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조카 사위인 나옥재 배드민턴 감독이 소속돼 있는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개팀(육상, 배드민턴)이 운영되고 있다.

홍천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위,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2위, 전국 가을철 실업 배드민턴 대회 단체전 3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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