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 대전교육청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 교육은 특별 민원 응대 요령과 민원 유형별 대처 방안이 주된 내용이다.

친절교육은 반복·고질 민원 등 특별 민원의 유형별 특성에 대해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전수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돌발 민원 상황에 대한 토론 및 실습을 진행하여 일선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며,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 "민원 대응 역량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으로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특별 민원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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