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2일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 '돈 깨끗이 쓰기' 및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은 대전충남본부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에게 올바른 화폐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 스캐너 및 컬러프린터 등에 의해 날로 정교하게 만들어지고 있는 위조지폐의 식별 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위폐와 진폐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위조지폐 발견시의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은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위조지폐 근절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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