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서'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주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노하우 공유를 통한 공적 관리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제14회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대전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의 HUB 역할을 수행하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100만호 유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하는 공동주택 열린강좌는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 제14회 강좌를 앞두고 있으며, 매회 평균 500명 이상 참석하는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나라 중심부인 대전광역시를 개최장소로 정함으로써, 그 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인하여 참석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관심있는 입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이번 열린강좌는 아파트 노후화뿐만 아니라 태풍 등 긴급한 재난 발생 시에도 활용 가능한 장기수선충당금과 장기수선계획이 주제로 다루어진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를 통하여 선착순 30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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