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플레이'박태훈 대표의 열띤 강의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 3차 강의가 13일 왓챠 플레이 박태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오는 20일 정식 개소를 앞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마련한 최신 트렌드 특강, 명품클래스(3차)가 13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명품클래스의 강사로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머신러닝 서비스-왓챠 플레이'의 박태훈 대표가 나서 스타트업의 과정과 성공 비결을 들려줬다.

왓챠 플레이(Watcha Play)란 사용자가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해 별점을 매기면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만한 영화를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머신러닝 서비스'라는 CT기술을 활용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일반시민부터 창업, 창직을 꿈꾸는 젊은 창작자들까지 강연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박 대표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력의 필요성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치열한 스타트업 현장에서 성공을 거둔 강사의 생생한 이야기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며 강연평을 전했다.

명품클래스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크리에이티브 발상 및 콘텐츠 기획력 강화를 위한 '생각의 탄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콘텐츠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력 강화 방법, 창업 트렌드 등을 스타강연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대규모 오픈 강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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