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금융체험교육·야구관람 지원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2~13일 이틀간 충북도내 복지시설 3곳을 찾아가 '따뜻한 추석맞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13일 청주시농아인주간보호센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에 총 4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주시 가경지역아동센터에는 기부금 150만원 전달과 함께, 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육 및 야구관람 문화활동도 지원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독거어르신 경로효도잔치, 추석맞이 기부금 전달,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사옥 공간나눔(시니어 북카페 및 강당) 등 소외계층 대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