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8년 하반기 자살예방·생명사랑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14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삽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예산교육청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8년 하반기 자살예방·생명사랑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14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삽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Wee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알리고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과 생명존중 의식의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직원이 참여해 5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홍보물과 생명사랑 팔찌를 나누며 생명사랑 서약하기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상담주간은 오는21일까지 Wee센터와 Wee클래스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체험부스운영, 연수, 캠프, 야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장용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Wee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많은 학생들이 Wee프로젝트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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